보도자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범교과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 확산 2022-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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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범교과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 확산 - 2개 공공기관과 함께 ESG 참여 경영 실천 -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참여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작한「범교과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의 규모를 확대하여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범교과와 연계한 융합형 봉사활동은 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봉사, 진로영역을 결합한 활동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사회적기업가와 지역의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새활용 키트를 활용․기부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ㅇ 활동은 학교급으로 나누어 최대 7회기로 구성되었으며, 환경을 주제로 봉사 교육과 나눔 활동 부문,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가 및 활동가의 진로 탐색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활동구성: 초 4회기, 중 5회기, 고 7회기 ㅇ 특히 수업시간 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연령별 맞춤식 교육 자료(영상, 활동지)와 새활용 키트를 개발ㆍ제공할 예정이다. □ 2021년도 청소년 및 교사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금년도는 참여 규모를 전년보다 3배 확대하여 13개 지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서울, 경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와 협력, 11~19세 청소년 6,000명이 참여한다. ㅇ 또한 청소년들이 완성한 새활용 물품(편백나무 베개, 양말목 냄비받침 등)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산간오지 노인분들께 전달하며, 향후 청소년과 노인분들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 향후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수기, 활동 지도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하며, 초등ㆍ중등ㆍ고등별 연계 가능한 범교과 영역과 교과목, 성취목표 등을 세분화하여 확산함시킴으로써 더 많은 학교와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범교과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수업시간에서 배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시기에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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