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비상임이사,‘청소년’기관경영 참여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특별회의 박성경 의장·이한 부의장 비상임이사 임명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신임 비상임이사에 청소년특별회의 박성경(남, 21세) 의장, 이한(여, 18세) 부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ㅇ 진흥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부여와 청소년 중심의 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및 부의장 각 1인*’를 당연직 비상임이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시각에서 청소년정책을 건의하는 참여기구로, 5월 29일 의장과 부의장으로 박성경, 이한 씨가 각각 임명됐다.

□ 신임 이사는 청소년 관련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길러왔다.

ㅇ 박성경 이사는 현재 청소년 공익 법인 ‘청출’ 대표, 포항시 청년위원회 청년복지문화분과 부위원장으로 청소년 대상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ㅇ 이한 이사는 2018년 전라남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부위원장,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으로 청소년 정책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참여했다.

□ 신임 이사는 임기 1년 동안 진흥원 사업계획 및 예‧결산 검토, 임원의 선임 및 해임, 사업 현장 모니터링, 기관 각종 규정의 제‧개정 등 경영사항에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에 참여한다.

ㅇ 진흥원은 신임 이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관 관련 교육 및 정책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박성경, 이한 신임 이사가 청소년들을 대표해 기관 경영에 참여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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