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은 12월 4일 온라인플랫폼(화상시스템 및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2021 청소년포상제 금장 포상식(이하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ㅇ 이날 포상식에서 이광호 이사장은 금장을 달성한 129명의 청소년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성취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운영기구 등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15점) 및 진흥원 이사장상(28점)을 수여했다.

ㅇ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노다솜양(20세, 학생)은 “남다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닌 느림보 학생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금장까지 포상을 완료하니 끝까지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또한, 이번 포상식에서는 한국에서 동장, 은장을 포상 받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본고장인 영국왕실에서 수여하는 금장포상을 받은 노재석 군(25세)과의 인터뷰영상도 공개하였다.

ㅇ 노군은 인터뷰를 통해 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는 후배 청소년들에게 “막상 포상제 과정을 끝내도 인생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성취포상제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한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포상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년의 자기주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포상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