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미니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 성료
- 청소년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6일 까지 약 45일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미니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YWA 임직원 및 공공기관 ESG네트워크 8개 기관, 전국 사회배려청소년시설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미니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은 분리 배출되더라도 재활용 선별장에서 선별이 어려워 폐기되는 미니플라스틱(병뚜껑 등 휴대폰 크기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을 별도로 수거, 플라스틱 재생산 업체를 통해 플로깅 세트(집게, 주머니, 장갑 등)로 업사이클링하여 사회적기업을 통해 판매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KYWA 임직원과 사회배려청소년 기관(14개, 982명)이 수거한 플라스틱은 총 19,438g, 병뚜껑 12,958개로 재활용-업사이클링 되어 판매된 플로깅 세트는 약 300개 가량이다.(병뚜껑 1개 = 1.5g, 플로깅 집게 1개 = 병뚜껑 40개, 플라스틱재생산 업체 기준)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배려청소년에게는 국립청소년시설에서 마련한 환경체험활동 영상교재와 활동꾸러미(씨앗엽서)를 제공하여 환경교육를 지원하였고, 업사이클링(upcycling)된 플로깅세트를 활용한 자율형 플로깅 활동도 함께 추진하였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및 청소년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탄소중립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환경분야 청소년활동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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