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WA, PBL 네트워킹 데이 통해 다양한 사례 공유해

 - PBL 방식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지도자 등 참석
 - 지역형 PBL 모델 개발 사례에 큰 관심

 ▲ ‘2022년 KYWA PBL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한 청소년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손연기)은 지난 12월 21일 PBL 방식 청소년활동 운영과 개발에 관심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KYWA PBL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KYWA PBL 네트워킹 데이는 KYWA형 PBL 모델 우수 운영사례를 비롯해 KYWA와 지역 청소년시설이 연계개발(C&D; Connect & Development)한 지역형 PBL 모델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관심 있는 사례를 매개로 참석자 간 교류·학습하는 행사다.

□ ‘PBL 방식 청소년활동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KYWA가 개발한 경제, 환경 주제 PBL 모델 운영 사례와 △청소년지도자의 환경 주제 PBL 모델 개발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 KYWA형 PBL 모델 운영 사례 발표 시간에는 경제·환경 융합 주제 모델인 ‘제로마켓 프로젝트’와 환경 주제 모델인 ‘플라스틱 프리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제로마켓 프로젝트’ 운영 사례는 시립망우청소년센터 김나연 지도자와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최정희 지도자가 소개했고, ‘플라스틱 프리 프로젝트’ 운영 사례는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한나 지도자가 소개했다.

□ 지역형 PBL 모델 개발 사례는 2022년 PBL 연구회(CoP)에 참여해 ‘지구를 살리는 한 끼 식단’이라는 프로젝트를 개발한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백새라 지도자가 소개했다. 

 ㅇ 백새라 지도자는 지역형 PBL 모델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과정, 앞으로 지역형 PBL 모델을 활동 현장에 적용할 계획을 중심으로 PBL 방식 청소년활동 모델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KYWA형 PBL 모델과 지역형 PBL 모델 개발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ㅇ 특히, 지역형 PBL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PBL 연구지원 사업에 대해 “각 지역 상황에 맞는 프로젝트활동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서산문화복지센터 서진솔 지도자 등)”라며 “향후 지역형 PBL 모델 개발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비추기도 했다.

□ 한편, KYWA는 KYWA PBL 네트워킹 데이 외에도 PBL 방식 청소년활동 모델 운영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KYWA PBL 간담회’, ‘PBL 컨퍼런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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