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3년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운영 시작
- 현업 중심 직무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지도사 역량 향상 기대-

 ▲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운영 모습(=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청소년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를 2월 1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금년 보수교육은 청소년기본법 제24조의 2에 의거 청소년 시설·단체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사 1·2·3급 소지자 대상으로 총 2,60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 올해 보수교육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상시 온라인교육과 당일형 교육, 1박 2일 집체교육 등으로 교육생이 업무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교육과정은 청소년지도사 종사자를 기관운영관리자와 중간실무자로 구분하여 계층별 요구되는 공통역량(활동역량, 정책변화, 환경변화, 양성평등)과 직무 전문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 교육신청은 청소년지도사 종합정보시스템(www.youth.go.kr/yworke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지도인력 온라인교육 전용사이트인 온라인연수원(yworker.hunet.co.kr)을 통해 보수교육 이외에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과 자기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는 마이크로러닝 학습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 손연기 이사장은 “금년 보수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요구 속에서 청소년지도사가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내용을 구성했다”며 “현장에서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참여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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