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물품 지원!

▲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직원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사진=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는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의 복구 지원과 안정을 위하여 14일 포항지역 커뮤니티(포항맘카페)와 함께 구호물품을 지원하였다.

해양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튀르키예 재난 구호물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방한 의류, 위생용품, 생필품 등 약 3천만 원 규모의 구호물품을 확보했다.

이번 캠페인에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포항지역 커뮤니티(포항맘카페) 회원들은 ‘이번 재해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참가 사유를 밝혔다.

해양센터 김동섭 원장은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이루어져 튀르키예 국민과 청소년들이 다시 웃음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해양센터는 다문화청소년 및 이주여성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면서앞으로도 대내외 국가적 재난 등에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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