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온라인 청소년활동 "방과후 놀러ON 홈캠프" 성료

- 가족소통 및 일상회복 지원에 앞장 -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온라인활동 운영 모습(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손연기)은 1월 30일부터 3월 2일까지 5주 동안 16차에 걸쳐 다문화, 장애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족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과후 놀러ON 홈캠프”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ㅇ 방과후 놀러ON 홈캠프는 청소년 핵심역량 향상과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었다.

 ㅇ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받은 활동키트를 활용해 온라인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활동했다. 

 ㅇ 특히 이번 캠프는 6개의 국립청소년시설 외에 특화영역의 전문성을 보유한 8개의 기관(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전라북도 자연환경 연수원,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과 협업으로 진행되어, 과학, 안전, 역사, 의사소통, 진로, 통일, 환경 등 총 16종의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ㅇ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미션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손연기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일상회복과 역량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KYWA가 가진 역량을 다하겠으며,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 도서벽지 등 취약계층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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