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 신한금융희망재단·사랑의열매와 함께 탄소저감활동 전개

▲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고등 해양환경동아리스킨 ‘고,해(Go,海)!’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사랑의 열매와 함께  탄소중립 프로젝트 「결자海지」를 진행했다.

□ 이번 캠프는 지난해 5월부터 이번 4월까지 1년에 걸쳐 초등학생부터 가족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양생태계보전과 해양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추진됐다.

 ㅇ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탈플라스틱 캠프, 해양환경동아리, 월간해양환경학습지, 해변입양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해변 및 수중에서 1,871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발적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보존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

 ㅇ 특히 해양환경동아리는 드론 해안선 측정, 퇴적물 입도분석 등 영덕의 해변을 측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바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으로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분야 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한 캠프 운영자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환경보호 인식’을 주제로 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환경 감수성 향상과 범국민 해양환경 보존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ㅇ 해양센터 김동섭 원장은 “이러한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이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청소년들의 해양과학 분야 관심과 능력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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