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1차 청소년활동 안전 취약시설 특별컨설팅 신청 포스터 <출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청소년활동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여름철 우기 대비 수해 방지를 위해 청소년활동시설을 대상으로 7~8월에 특별 안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등 7개 분야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며, 여름철 우기 대비 수해 방지를 위해 건축·토목 분야에 한하여 안전 컨설팅도 지원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특별 안전컨설팅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특히,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 점검’ 중 지난 해 결과의 미흡을 평가받은 분야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2년도 안전점검 결과 미흡분야를 득한 22개소 30개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 방문을 하여, 미흡요인에 대한 보완조치와 개선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적극 실시·지원한다.

또한 좀 더 나은 환경 및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수련시설 및 이번 안전컨설팅에 관심을 가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7개 분야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

또한, 여름철 우기 대비 수해 방지를 위한 건축·토목 분야의 안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기관 중 홍수위험지역 등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사후 행동요령과 저지대 건물,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 시 대피방법에 대한 카드뉴스도 제작하여 수련시설 등이 호우 등 재난상황 대응에 손쉽게 인식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안전컨설팅은 오는 20일까지 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점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컨설팅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6년부터 청소년활동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의 활동 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이 활동하는 시설의 안전을 담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소년활동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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