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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정책기획이사(우측)와 박상돈 천안시장(가운데),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실장(좌측)이 천안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과 천안시(시장 박상돈),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은 8월 1일 천안시청에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천안시 청소년 성장지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공동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추진 △연구·개발 자료 및 데이터베이스 교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학교 안·밖은 물론 활동·보호·복지 영역 등 서비스 지원 주체 간 경계를 넘어 네트워크 중심의 탄력적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흥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 활동·연수시설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수요조사 및 특화사업 개발, 진로활동 운영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연기 이사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을 둘러싸고 있는 생태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봄 교육, 진로 체험, 지도자 연수 등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청소년 성장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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