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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환경사랑 골든벨 시상식 사진<제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원장 천왕우, 이하 바이오생명센터)는 27일, 전북도 내 10개 교육복지학교 중학생 270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환경캠프「새만금 에코에듀」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와 전북지방환경청, SK(주) C&C가 협력하여 주최했다.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상반기 동안 환경 감수성과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 포스터 제작, 친환경 화분 만들기, 환경사랑 골든벨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환경사랑 골든벨에서는 6명의 청소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환경부 장관상, 전북지방환경청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대상(환경부 장관상) 조서영(영선중) ▲최우수상(전북지방환경청장상) 박윤채, 장태원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윤인서, 정연승, 복건호
SK(주) C&C에서 제공한 행가래 어플은 청소년들이 실천한 환경 보호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천왕우 원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는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 만큼,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생명센터는 청소년 생명과학과 바이오 분야 특화시설로서의 기능 및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친화적인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4년 6월 기관 명칭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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