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협업전시공간 모습이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협업을 실시했다. 국립청소년시설 5개소에 문화, 우주, 해양, 생명, 환경, 그리고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우표와 청소년활동을 결합한 기획전시가 10월 14일(월)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은 우표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와 편지쓰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꿈’을 담은 편지쓰기 공모전 우수작도 함께 전시된다.

본 전시는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되며 5개 국립청소년시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남 고흥),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전북 김제),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전북 봉화))에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손연기 이사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의 전시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의미 있는 협업이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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