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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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고위기·피해 청소년에게 희망의 씨앗을 202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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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스프링 캠프’ 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모습이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정재경,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고위기·피해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 마음 근력 강화「스프링캠프」에 총 18회 연인원 315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고위기·피해 청소년이란 자살시도 및 자해, 성착취, 범죄피해 등을 겪으며 건강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말한다. 미래환경센터는 경상남도 아동·청소년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안팎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장기형 활동을 운영했다. 캠프를 통해 고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진단, 청소년 체험활동 제공, 상담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였다. 이번 캠프는 미래환경센터의 특징을 살려 SDGs(지속가능실천목표) 주제의 환경 진로 활동 및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위기·피해 청소년의 사회성을 함양시키고 좌절을 견뎌내는 힘을 키워나가는 등 마음 근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마음챙김 챌린지 레터’를 정기 발송하고, ‘상담 곳간’ 이라 불리는 고민 상시 접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였다. 미래환경센터 정재경 원장은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 및 제공하였다”며 “단 한명의 청소년에게라도 희망의 씨앗을 뿌릴수 있도록,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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