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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청소년활동 안전전문 인력풀 위촉식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청소년활동 안전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재난안전, 사이버안전, 중독예방 안전 등 4개의 안전분야별 강사 130명과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청소년활동 안전요원 63명을 선발하고 청소년활동 안전전문 인력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위촉된 청소년활동 안전강사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비롯한 청소년시설 종사자 및 활동지도자의 필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안전관리 부담으로 현장체험학습 운영 거부 및 축소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활동 안전요원의 청소년활동 현장 배치 지원 및 수요자에게 전문인력풀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 안전요원은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안전지도 및 안전사항 관리, 응급구조 지원 등의 역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금년 안전인력풀 위촉 및 청소년활동 인력풀 홈페이지 구축*을 시작으로 ’25년부터는 본격적인 안전전문 인력풀 연계를 통한 안전교육과 청소년활동 현장 안전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안전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 위촉된 안전전문 인력풀 정보를 제공하여 수요자가 상시 안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인력풀 시스템(가칭)을 구축 중에 있음
또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신종 안전이슈에 대응하고 청소년 활동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안전인력풀 구축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제1기 청소년활동 안전전문인력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있는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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