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기업 간담회 운영사진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22일 1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훈련센터(진흥원)와 협약기업 간 안정적 교육협력공동체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전국 협약기업 인적자원개발(HRD)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컨소시엄사업 운영 실적 보고로 시작하여 2024년 컨소시엄 우수 협약기업 시상, 참여기관 교류 강화 활동, 2025년 사업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2024년 컨소시엄 우수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장성군청소년수련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는 진흥원 이사장상과 총 상금 110만원이 수여되었다.
안성시다목적야영장의 송명석 인적자원개발(HRD)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협약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협약기업 담당자와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청소년지도자의 직업의식 고취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승인을 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첫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달성했다.
2025년에는 인공지능(AI)도구 활용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기후환경 프로그램 기획 등 현장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21개 과정 (총 63회)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약기업과 진흥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교육훈련이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청소년 분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