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수영캠프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청소년의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체험 중심의 생존수영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물 적응 훈련, 심폐소생술(CPR), 구명정 활용법 등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회기형(3회) 또는 숙박형(1박 2일)으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수상 인명 구조 자격을 보유한 전문 지도자가 지도할 예정이다. 참가 학교는 수영장과 다이빙풀장을 단독으로 사용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중앙수련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던 수영장과 스킨스쿠버장 운영을 작년부터 재개하며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중앙수련원 정철상 원장은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수상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생존 능력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많은 학교와 기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존수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상시 모집으로 중앙수련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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