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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시청소년재단 업무협약 기념 사진.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이하 청소년재단)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수련원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중앙수련원 정철상 원장과 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 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관장 및 센터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해 천안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복지·돌봄 서비스 지원 및 연계협력 △청소년 대상 역량개발 교육·활동서비스 협렵체계 구축 및 운영 △수련원과 재단의 시설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활성화 △기타 수련원과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한 협력 등이다.
중앙수련원은 수련원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향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수련원 정철상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기관들이 협업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수련원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조에 의해 설립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시설로서 연간 약 12만명이 이용하는 청소년종합 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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