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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2025년 행복공감청소년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겨울방학 기간 약 2개월간 전국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둥근세상만들기 행복공감청소년캠프(이하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총 7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전국 57개 기관의 청소년 1,619명이 참여했다.
본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디지털 암벽 체험 △협력과 신뢰를 배우는 공동체 활동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추적 놀이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문화 발표 등이 있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디지털 암벽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웠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솔 기관 관계자는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중앙수련원 정철상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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