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이 업무협약서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은 5월 7일(수)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청소년의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균형성장 지원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청소년 디지털 폭력예방 문해력 교육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협력 등이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업무 지원, 우호 증진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성 교육과 디지털 폭력예방 문해력 교육을 협력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손연기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청소년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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