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정재경,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지난 6월 26일(목)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참여를 독려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미래환경센터는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미래환경센터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지역 등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프와 찾아가는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미래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경 미래환경센터 원장은 “인구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청소년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환경센터는 릴레이 캠페인의 후속 참여자로 오재법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원장과 김성동 춘양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미래환경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현안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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