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5년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현장 중심 운영 2025-07-16 |
---|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기관방문형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사들이 기관탐방을 하며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이 운영 중인 ‘기관방문형 보수교육’이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26일(목)에는 ‘미래환경교육’을 주제로,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환경교육 기관 ‘시흥에코센터’와 ‘맑은물상상누리’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교육 방향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모델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7월 11일(금)에는 ‘문화공간기획’을 주제로, 청년·청소년 활동공간의 문화적 재해석 사례로 꼽히는 ‘용산청년지음’과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탐방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공간기획 전문가의 특강이 이어졌고, 교육생들은 “단순한 시설 견학이 아닌, 기관 운영 철학과 사용자 경험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관방문형 보수교육’은 청소년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변화와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이다. 이는 청소년지도사의 실무 능력과 기획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현장 중심 전문성 강화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디지털 역량 향상’, ‘역사활동 기획’, ‘금융경제 교육’을 주제로 한 기관방문형 보수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지도사들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 기획 및 실행 능력을 더욱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청소년지도사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 전문성을 키우는 보수교육의 질적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