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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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특수학교 맞춤 늘봄학교 지원으로 정책 사각지대 해소 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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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학생들이 종이비행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장애 청소년의 맞춤형 돌봄 지원을 위해 2025년 1학기부터 방학 중, 2학기까지 이어지는 공백 없는 특수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추진하며,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1학기에는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몽학교 초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시설을 포함한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학급별 특성과 장애 유형(지적, 지체, 자폐 등)을 고려하여 오감 자극, 표현력 증진, 환경 인식 강화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 기획·운영됐다. 구성된 주요 프로그램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플라스틱과 놀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감정 편지쓰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 체험」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독도지형 만들기」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라이트 페인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야! 숲에서 꿈꾸자」 △경기평택항만공사 「안전교육 시리즈」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수목원정원관리원 「생태·과학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향후 특수학교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해, 진흥원은 장애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 교육은 청소년지도사 국가전문자격 등을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한 늘봄강사 최종 선발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돌봄은 정부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함께 책임져야 할 핵심 과제”라며, 이번 지원은 공공기관이 선도하고 민간이 확산 가능한 협력형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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