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프리카 5개국 청소년지도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디지털 청소년활동 체험 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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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프리카 5개국 청소년지도자 내방.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9월 1일(월) KOICA 글로벌 연수 참가단을 맞이해 한국형 디지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프리카 대륙 청소년지도자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가나·가봉·리베리아·모로코·탄자니아 등 5개국 청소년 분야 관리자급 관계자 11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중앙수련원에서 ▲기관 소개 및 주요 사업 안내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3종(디지털 사격, 디지털 피구, 디지털 클라이밍) 체험 ▲시설 라운딩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정책과 활동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수련원은 최근 디지털 기술과 신체 활동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디지털 스포츠 활동장’을 조성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신체 상황에 맞는 도전을 경험하고, 게임화 요소를 활용한 활동 참여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디지털 전환 시대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철상 중앙수련원 원장은 “이번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방문은 중앙수련원이 추진해 온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의 국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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