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체험학교 활동 사진(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지역 연계 협력 구도심 초등학생 방학기간 집중 돌봄서비스 제공’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천안시교육지원청, 천안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구도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집중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안전을 보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교와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5년에는 7개교 1,710명(연인원)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아동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이번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도 출품하게 되었다.

왕중왕전은 ▲전문가 서면심사(9월) ▲온라인 국민심사(10월) ▲본선 현장 발표대회(12월)를 거쳐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앞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이어, 이번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지원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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