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데이터 활용·분석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청소년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정책 활용 제안을 위해 ‘2025년 제2회 청소년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11월 18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 관련(활동·보호·복지·안전 등) 데이터를 단독 또는 타 분야 데이터와 융합하고 AI(분석·예측·추천·분류·생성형 등)를 활용해 공공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분석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이다. 

공모전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 및 개방되어 있는 출처가 분명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2단계를 통해 시의성·창의성·적합성·실용성·효과성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또한 정책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공모작에 대해서는 12월 중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수상 규모는 대상 1팀(성평등가족부 장관상/300만원), 최우수상 2팀(키와 이사장상/각 200만 원), 우수상 4팀(키와 이사장상/각 100만 원) 총 1,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7팀에게 수여된다.

키와(KYWA)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더해져 청소년 정책의 효과를 높이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