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실증사업 성과공유회 현장 사진 (사진=청소년성장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11월 5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하 ’평창수련원‘)에서 운영중인 융합 로봇 실증사업 2차년도를 맞이하여 성과공유회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활동 현장에 로봇기술을 접목한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로봇 기반 공공서비스 확산과 현장 적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KYWA(키와), 평창수련원, 로봇 기업 ㈜아리카, 클로봇, 한국응용심리연구원, 평창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로봇 실증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유회는 ▲로봇 3종 콘텐츠 개발 및 관제시스템 도입결과 ▲활동 현장 로봇 운영 및 성과 ▲로봇실증 효과성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후 청소년활동 현장의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키와(KYWA) 손연기 이사장은 “로봇기술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혁신”이라며 ”키와는 로봇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