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레저스포츠 프로그램 모습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도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북한이탈주민, 장애 등 전국의 사회배려 청소년의 균형성장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전국 24개 기관 637명(연인원 1,784명)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비로 운영되어 참여기관은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레저스포츠 주제에 맞춰 분야별 특화 콘텐츠를 보유한 국립청소년시설 2곳과 KSPO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운영됐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아웃도어 중심의 ▲인공암벽 ▲하강레포츠 ▲활쏘기활동 등이 운영됐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는 해양 레포츠 중심의 ▲스쿠버다이빙체험 ▲요트체험 ▲환경운동회 등이 운영됐다.

KSPO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반의 ▲국민체력100 ▲스마트스포츠 ▲올림픽 가치활동 등을 체험했다.

키와(KYWA) 손연기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삶 속에 스포츠 문화가 스며들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키와가 보유하고 있는 지도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배려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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