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관측회 유튜브 중계 화면 (사진=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이현배, 이하 ‘우주센터’)는 지난 10월 ‘2025년 1차 NYSC 덕흥천문대 온라인 관측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한 관측회는 덕흥천문대 1m 망원경을 활용하여 NYSC 유튜브 채널에서 천체관측을 생중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우주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주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천체관측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와 공유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주과학 분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관측회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관측 대상을 제안하고, 제안한 내용을 관측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주센터는 이번 온라인 관측회를 ‘서울 스마트 필름 앤 퓨처페스티벌(SSFF)’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에,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관측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우주센터 이현배 원장은 “덕흥천문대의 천체관측 인프라를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우주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우주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센터는 덕흥천문대의 첨단 관측 장비를 기반으로 한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청소년 우주과학 체험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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