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기후에너지 캠프에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세 마리 토끼 잡는다 2025-11-17 |
|---|
|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영주가흥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정재경,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2025년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캠프’를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에너지 절약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일정은 영주가흥초(11일), 태백황지중앙초(12일), 태백황지초(13일) 순으로 인구감소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총 2,0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당일형 체험활동으로, 이동의 불편함 없이 학생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활동’ 형태로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환경 트레일러를 활용한 분리배출 체험과 자원순환 교육 ▲폐플라스틱·비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플라스틱 키링·에코백 만들기) ▲AR기반 ‘환경탈출 게임’ ▲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산불대응 나무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자율 참여형 무인부스에서는 자가발전 자전거, 병뚜껑 로봇 만들기, 메시지 서약카드 작성 등 청소년이 스스로 기후 행동을 다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래환경센터 정재경 원장은 “이번 캠프는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친환경 실천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와(KYWA)는 앞으로도 기후·에너지 교육, 자원순환 캠페인, 재생에너지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


Naver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