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기념 사진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20일(목)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본원 임직원과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 ESG 환경정화 활동(줍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대문구 기후환경과(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 참여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ESG 실천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회공헌 활동은 서대문구 행복그린센터에서 환경문제의 생활 속 원인과 실천 방법을 쉽게 풀이한 기초환경교육으로 시작했다. 

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사전 준비운동과 안전 안내를 받은 뒤 홍제천을 따라 진행되는 이동형 줍깅 활동에 나섰다. 

코스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에서 출발해 홍제폭포를 지나 홍제역 인근까지 가는 약 3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하천변 산책로와 보행로 곳곳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서 키와(KYWA)의 ESG(환경·지배·사회구조) 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참여 기반 사회적 책임 활동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키와(KWYA) 손연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이야말로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가장 실질적인 환경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탄소중립·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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