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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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수능 후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운영…청소년 심리 회복 지원 나서 202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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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청소년활동 사진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긴장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당일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 관내 고3 청소년 350여 명에게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중앙수련원은 학년 전체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스게임, 소규모 신체활동 등 참여 중심의 활동인 ‘소통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통 골든벨’은 간단한 선택형 게임과 가벼운 움직임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유대감·협동심을 형성하며 활기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그간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전달하는 콘텐츠인 ‘공감마당’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 응원, 감사 메시지가 오고 가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 있었다”며 “마침 학교에 찾아오셔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신 덕분에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수련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수능 준비 과정에서 쌓인 긴장을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친구들끼리 서로 격려·응원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중앙수련원은 12월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활동을 확대해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또래 관계 증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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