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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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경계선지능, 장애청소년 등 돌봄 공백 막는다...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 집중 운영 2026-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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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선박퇴선’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의 모습.(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7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 70여 개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집중 운영은 방학 기간 청소년의 돌봄 공백과 체험·진로 탐색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가 문 닫는 여름방학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학교와 지역사회 기반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시기다. 진흥원은 전국 국립청소년시설의 공공 인프라와 청소년활동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자립 지원, 진로탐색, 가족관계 회복, 정서 지원, 디지털 과의존 예방, 생태·과학 체험, 해양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호종료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반딧불이캠프’, 자살 유가족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는 ‘하트클리닉 가족캠프’, 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 ‘히어로즈 패밀리’, 생명과학 진로체험 중심의 ‘바이오진로캠프’, 해양안전과 선박 체험을 제공하는 ‘해(海)바라기캠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중독치유 프로그램, 생태복원 활동에 참여하는 ‘Eco-Challenge 캠프’등이 있다. 7~8월 지원 규모는 지난해 1만5105명에서 올해 1만6642명으로 증가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계선지능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 지원 규모는 지난해 1547명에서 올해 2090명으로 늘어나 전년 대비 약 35% 확대된다. 또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루다협회, 한국입양홍보회,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등 20여 개 전문기관이 대상자 발굴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함께 참여한다. 진흥원은 향후 국립청소년시설의 공공 인프라와 민간기관의 전문성,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방학 기간 청소년 지원의 접근성과 효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방학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돌봄과 체험의 공백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진흥원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더욱 촘촘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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