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가 중학생 친구들한테 질문을 했어요. ‘학교하고 집 말고 어딜 자주 가냐’고 그랬더니 ‘우리는 갈 곳이 없어요’ 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갈 곳이 없는 우리의 청소년
청소년들은 이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대상자가 아닌 주인으로 초대되어야 되는 게 미래 교육의 방향인데 여전히 우리가 청소년들을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소비자로만 만나고 있어요. 여전히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소비자로만 인식되는 청소년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마음껏 해볼 수 있는 환경이 결여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창의적 환경이 부족한 청소년
청소년들이 정말 나는 이게 필요한데 우리 사회는 왜 이런 것들을 아직까지 제공을 해주지 못 할까 왜 어른들은 그런 것들을 만들어주지 못할까 이런 이야기들을 그동안 많이 들었습니다. 필요한 것을 제공받지 못하는 청소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미래세대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청소년의 일상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KYWA는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운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사례를 발굴하게 되었습니다.
[영상1편] 청소년의 일상적 창의성을 실현하는 공간, 프로젝토리
상상을 실현하는 공간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토리,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영문단어를 합성한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마치 실험실처럼 일어나는 공간입니다.
Q. 프로젝토리는 어떤 고민에 의해 시작이 되었나요? A. 조형민 팀장(NC문화재단 사업팀) NC문화재단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요. 질적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창의성을 꼽았었습니다. 미래세대의 창의성이 고양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이 있을까를 열심히 조사하고 고민한 끝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마음껏 해볼 수 있는 환경이 결여되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외의 사례들을 볼 때 꼭 학교나 도서관 놀이터 이외에도 그 중간 지점에 있는 제3의 공간이 존재하는 것을 보았고 우리 한국 사회에 그런 공간들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일상적인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일상적인 창의성은 결과물로 타인에게 평가 받는 게 아니라 개인 내적으로 느껴지는 경험들 사실 남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한테는 너무 새롭고 신기하고 창의적인 순간이었어’라는 것들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Q. 프로젝토리 운영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요? A. 프로젝트를 주제나 분야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면 스스로 선택해서 해볼 수 있는 자기주도성이 충분히 갖추어진 공간이고자 했고요 또 프로젝트를 실행함에 있어서 방식이나 기간, 과정을 스스로 다 설계할 수 있는 자율성을 충분히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이 공간에서 교류하는 동료들과는 그 어떠한 판단이나 다름없이 모두가 똑같은 개인으로서 존재하고 서로의 의견과 다양한 생각들을 무조건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문화들을 많이 장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성공과 실패도 없고 평가와 가르침도 없죠 이를 위해 이름대신 닉네임을 쓰고 수평어를 사용합니다
도요(프로젝토리 멤버 청소년) 나는 프로젝토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요라고 해. 작년 겨울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활동하고 있어
클라라(프로젝토리 멤버 청소년) 안녕 나는 클라라이고 지갑을 만드는 중이야 이번에는 좀 정교하게 더 오래 쓸 수 있고 거의 고장나지 않게 만드는 중이야
부부(프로젝토리 멤버 청소년) 내가 좋아하는 건 야구지 야구 포스터를 만들 좋아할 정도로 좋아하니까
클라라(프로젝토리 멤버 청소년) 꿈이 생겼어. ‘내가 이런 것도 잘하니까 광고도 만들면 재밌을 거 같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광고 만들려면 플랜이나 과정이 필요한데 프로젝토리에서 플랜을 짜고 그 다음에 과정을 찍는 게 계획도 생기고 그 다음 과정을 생각하면서 하니까 좀 더 자세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지는 거 같아
코체(프로젝토리 멤버 청소년) 나누면 기분도 좋고 나도 이제 한 번 더 배우게 되고 다른 사람도 좋으니까 서로 이득이라서 좋은 거 같아 잘 나눠주고 공유하면서 ‘활동적인 멤버’ 이렇게 기억되고 싶어
조형민(NC문화재단 사업팀 팀장) 몇 개월 안 되는 활동을 거치면서 청소년들의 분명한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것은 ‘창의적 자신감의 향상’인 거 같아요 청소년들이 처음 방문했을 때는 ‘아 나 이거 잘 못해 안 할래’ 라고 하던 모습이 ‘나 해볼게 나 할 수 있어 아마도 실패할 거 같은데 그냥 일단 해볼래’라는 자신감이 향상되면서 그게 꼭 창의성이 아니더라도 공부를 할 때도 그렇고 다양한 사람도 만나서 교류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유를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 프로젝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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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편] 공공도서관의 트윈세대를 위한 ‘놀이, 탐색, 체험공간’으로 재탄생, 우주로 1216
어린이의 세계에서 청소년의 세계로 건너가는 전환점에 선 세대 청소년그들이 안전하고 쉬고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우주로1216
김가온(우주로 1216 트윈운영단) 저는 여기오면 제일 먼저 음악을 들어요 그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만들기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누구의 눈치도 모지않고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들만의 아지트 우주로1216
김미화 팀장(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 우주로 1216은 12세에서 16세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에요. 12세에서 16세를 저희가 트윈세대라고 부르거든요. 트윈세대는 teenager와 between의 합성어로 낀 세대를 의미해요. 우주로 1216은 우리가 주인인 공간이라는 뜻이에요 트윈세대 아이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곳에 오는 아이들을 우주인이라고 부르고 있거든요 우주로 1216은 조성부터 우주인하고 함께 했고 그리고 지금도 우주인이 주인공인 그런 공간이에요
어른들은 우주인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뿐 간섭하지 않습니다
청소년들의 신체에너지를 실컷 발산할 수 있는 쿵쿵존 곰곰이 사색하고 독서하고 나를 발견하는 공간 곰곰존 슥슥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창작 공간
공간설계시 무엇에 중점을 두었나요?
지정우(이유에스플러스 건축 공동대표) 무슨 방 무슨 방 이렇게 공간을 구획하기보다는 크게 어떤 영역 어떤 영역 그래서 그 영역들이 조금은 느슨하게 연결이 되면서 서로 다른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참여도 해보고 새로운 활동들을 창작도 해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게 공간설계를 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공간은?
김가온(우주로1216 트윈운영단) 저는 곰곰존에 있는 그물이 제일 좋아요 왜냐면 그물이 정말 출렁출렁하고 그 위에 있는 큰 쿠션도 푹신푹신해서 누워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문하은(우주로1216 트윈운영단) 비밀공간이요 거기는 다른 사람이 모르고 저만의 공간인 거 같아서요
어른들의 간섭 없이 올바른 자유를 누리는 청소년들
Q. 공공도서관에서 청소년공간을 기획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요?
A. 김미화 팀장(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 저희가 중학생 친구들한테 질문을 했어요 ‘학교하고 집 말고 어딜 자주 가냐’고 그랬더니 친구들이 ‘우리는 갈 곳이 없어요’ 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친구들을 만나면 제일 많이 가는 곳이 편의점, PC방, 노래방 그리고는 갈 데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왜냐면 다들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까지 이 시기 아이들이 자주 찾아올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는 없을까 친구집 같이 편안하면서도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고민에서 시작해 탄생된 공간입니다
청소년들은 이 곳에 와서 무엇을 하나요?
학교와 집이 아닌 또 다른 편안한 공간에서 친구들하고 수다도 떨고요 그리고 저희 창작물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흥미로운 책을 만나보기도 해요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거나 그림을 그리기도 해요. 중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회를 경험해본다는 거에요. 새로운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와 삶에 대한 접근을 통해서 활기를 얻는다고 하잖아요. 앞으로 이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껏 그리고 무엇이든 그리고 ‘함께’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로1216애서는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하지 않아도 정해진 시간없이 언제든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아카이빙한 청소년활동 기록들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A. 김미화 팀장(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 이곳이 도서관이니까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봤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책에 접근할 수 있게끔 노출을 시켜주려고 무던히 우리 지구인들이 노력을 해요 그랬을 때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돌을 좋아하는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그런 성향 파악을 통해서 그거와 관련된 책들을 노출을 시키거든요 이런 식으로 콘텐츠를 만드는데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곳 우주로 121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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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3편] 청소년과 마을을 이어주는 자유로운 청소년 활동시설, 공터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마을과 청소년들을 연결해주는 특별한 청소년 공간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마을 속 따뜻한 성장공간 공릉동 사랑방 공터를 소개합니다.
이승훈 센터장(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공터는 노원구에서 만든 청소년센터이자 도서관인 두 가지 시설이 융합된 공간이에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란 이름이 너무 길어서 저희는 앞뒤 글자를 따서 ‘공터’라고 불러요. 뭔가 비어있는 것 같지만 이 속에는 꽉꽉 무언가가 차있거든요.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달려오는 재미있는 놀이터이기도 하고요. 마을 사람들이 둘러앉아서 청소년들 어린이들 어떻게 도울까 궁리하는 그런 기지이기도 해요.
[장소] 학교 밖 청소년 아지트 나도꽃, 청소년 열람실 언덕, 별 볼일 있는 유스카페, 청소년 휴게카페 꽃다방
Q. 공간 리모델링 과정에서 무엇에 중점을 두었나요? A. 서민우(이유에스플러스 건축 공동대표) 청소년들이 이미 갖고 있었던 기대치가 그냥 리모델링을 통해서 깨끗한 공간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자신(청소년들이) 유용하게 사용했던 공간들이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개선이 되느냐에 중점을 두고 공터의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Q. 공터는 왜 마을과 청소년의 연결을 시작했나요? A. 이승훈 센터장(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어린이 청소년은 약자에요. 이 약자를 도와야겠다 라는 마음은 사람들 안에 씨앗처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라는 공간이 생겼을 때, 그 씨앗을 가진 주민들이 있을 거라는 저희 운영진들의 믿음이 있었고 그 분들을 찾아 나섰어요. 그리고, 초대하고 연결시키는 일을 했어요. 마을회의를 10여년간 계속 마을 사람들과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어린이를 돕는 일이 마을의 문화를 바꾸는 거구나 어린이 청소년이라는 우리 마을의 보편의 약자에 둘레 사람이 되어 주겠다는 이웃들이 나 말고도 이렇게 많구나 하는 걸 사람들이 많이 확인한 거 같아요.
Q.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어떤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A. 이승훈 센터장(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사회통합이 필요한 시대라는 이야기들을 하잖아요.
세대별 각자의 입장별 갈등이 많은 사회인데 공공 청소년활동시설이 지역에 들어옴으로 인해서
다양한 세대들과 만나고 연결되면서 이해를 좀 넘어서서 관심이 비슷한 분들이 공동 활동을 같이 하는 거죠. 지구 환경에 관심있는 분들이 되살림가게를 운영하기도 하고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요즘에 보기 힘들어졌잖아요.
아이들이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다르고 어른들이 접속하는 커뮤니티가 다르다 보니까요. 그런데 저희 동네에서는 요즘 청소년들이 저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요즘 어르신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도 있구나 하는 것들을 서로 엿보게 되는 장점이 있는 청소년활동 시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Q.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 청소년활동시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A. 이승훈 센터장(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미래가 어떻게 변화될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연결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건 청소년들의 실제 삶이 담긴 마을 속에서 작지만 구체적인 성취의 경험이 쌓이게끔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활동 시설들이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작고 구체적인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공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세대들과 만나고 연결되는 공공 청소년활동시설이라는 점입니다.
Q. 공터는 어떤 공간인가요? A. 최회란(공터 마을 주민) 공터는 공릉동에 또 다른 작은 마을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공터 안에는 청소년 말고 어른들도 굉장히 많이 오시거든요. 많은 어른들이 청소년과 어떻게 연결해서 교육하고 함께 살아갈 것인가 그런 궁리들을 많이 하세요. 공터에서 배운 건 내가 우리 아이만 잘 키워서 잘 사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함께 같이 기여하고 지지하고 도울 때 잘 살게 된다는 걸 배웠어요.
Q. 공터는 어떤 공간인가요? A. 한성원(공터 참여 청소년) 중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참가를 많이 했어요. 프로젝트들은 단순히 놀러간다는 의미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 번 참여해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청소년 시절을 회상을 하거나 추억을 떠올려본다면 공터에서 활동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공터에서 어른들과 함께 활동하는 건 어떤가요? A. 정진영(공터 참여 청소년)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왜냐하면 학생들이다보니까 확실히 경험이 적을 수밖에 없어요. 어른들,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면서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 저런 아이디어는 어떨까 하면서 이런 점에서는 이런 피드백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듣다보면 제가 좀 성장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이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구나’ ‘이렇게 하면 좀 더 나은 행사가 되겠구나’ 하는 게 보이는 거 같아서 오히려 저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을과 청소년들을 연결해주는 특별한 공간, 공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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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우리에게 이 공간은 [ ] 다?
나에게 우주로 1216은 [방학]이다 방학처럼 기대되고 기다려지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곳이에요
우주로 1216는 나에게 [아지트]이다. 나만의 공간처럼 자유롭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공터는 [만남의 장소]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하기 때문에
나에게 공터는 [형제]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시간을 보내왔고 그러면서 공터의 달라지는 모습들도 보이고 점점 저도 공터에 관심이 생기고 그렇게 하면서 같이 큰 거 같아서 진짜 형제, 가족,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청소년 공간은 일상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곳 공간에 불어넣은 새로운 가치로 새로운 연결은 경험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