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운영된 야구캠프 운영 모습이다. <사진=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한신희)과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는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국민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스포츠인 야구 종목을 통해 스포츠 분야 진로를 인식·탐색할 수 있도록 ‘나에게로 홈런 캠프’를 운영한다.

‘나에게로 홈런 캠프’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한국프로야구에서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직접 야구 교실을 운영하여  농어촌 청소년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스포츠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캠프다. 프로야구 관중이 연일 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국민적 인기를 이끌고 있는 스포츠인 만큼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야구와 스포츠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100명을 모집하여 6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1박2일 숙박형 형태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이뤄진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방법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캠프에 관심있는 단체는 조속히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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